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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by 야미니즈 2025. 7. 8.

🦟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여름이 되면 늘 고민이 하나 생긴다.
바로 주방에 꼬이는 날파리와 초파리들. 특히 과일을 조금만 놔두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미처 정리하지 못한 날엔 어김없이 작은 벌레들이 날아다닌다.

솔직히 여름에 이 문제 때문에 기분까지 더워진 적,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예 전기 모기채도 넘어서, 좀 더 본격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찾은 게 바로 👉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 이다.

 

 

 

🧡 왜 이걸 선택했냐면...

 

 

사실 처음엔 광고로 접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브랜드 신뢰도 때문만은 아니다.

살충제 NO, 전기충격 NO

LED 불빛으로 벌레 유인 → 접착시트로 포획

무소음 / 무취 / 무자극

그냥 꽂아두면 끝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비접촉형 벌레 퇴치기’였기 때문이다.
살충제 냄새도 싫고, 전기파리채는 너무 수동적이고, 날파리가 벽에 앉았다가 사라지면 잡지도 못했는데
이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벌레가 스스로 오는 구조라는 게 마음에 들었다.

 

 

 

📦 언박싱 & 설치는 이렇게 했어

🦟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나는 비교적이런제품이 있는지 최근에 알았는데 제조연월이...그렇지만 먹는거 아니니 고고
🦟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생각보다 크기는 아담하다

택배를 뜯자마자 "오? 생각보다 작고 예쁘다!" 싶었다.
전형적인 해충 퇴치기 느낌이 아니라 화이트톤에 둥글둥글한 귀여운 디자인.
크기도 크지 않아서 주방 한켠, 쓰레기통 옆, 과일 보관대 근처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설치는 간단하다.

본체 아래에 끈적한 시트를 한 장 붙이고

콘센트에 꽂는다

불빛이 들어오면 끝

별다른 설정이나 스위치 없이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된다.

 

 

⏱ 실제로 써보니...효과는?

🦟날파리와의 전쟁,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으로 끝! 여름 필수템 리얼 후기
벌레 짤은 혐오스러워서 패스~~

솔직히 처음 하루는 그냥 조명 역할만 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2~3일 지나고 나서 시트 교체할 때, 눈을 의심했다.

“진짜 잡히긴 잡히는구나...!”
특히 싱크대 옆에 놔뒀더니 눈에 안 보였던 작은 벌레들이 붙어 있었다.

내가 이 효과를 체감한 건 하루아침에 벌레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요즘 날파리가 안 보인다?” 하는 정도로 확실히 개체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
LED 불빛으로 은은하게 유인하고, 끈끈이에 조용히 포획하는 방식이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고, 심지어 깔끔하기까지 하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과일 근처 날파리 많을 때
✅ 반려동물 있어서 살충제 쓰기 꺼려질 때
✅ 살충제 냄새 민감하거나 무취 제품을 찾는다면
✅ 주방 위생에 민감한 깔끔러
✅ 귀찮은 것 싫고, 그냥 “꽂아만 두고 싶은 사람”

 

 

🤏 단점이라면?


전기로 ‘바지직’ 터트리는 모기 퇴치기가 아니기 때문에 즉각적인 시원함(?)은 없음

접착 시트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함 (보통 2~3주 사용 가능)

실내 조명이 밝으면 유인력이 약해질 수도 있음 (밤에 켜놓는 게 효과적!)

그래도 나는 위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고 느꼈다.
특히 무소음, 무취, 무동작이라는 점은 진짜 혁명이다.

 

 

🧾 구매 정보 + 내 평점 


제품명: 에프킬라 라이트 트랩

구성: 본품 + 리필 시트 2장 세트

구매처: 쿠팡

가격: 15,260원 (2025년 7월 기준, 할인 적용가)

교체용 리필 시트: 6~7장 구성은 약 6천원대

내 평점: ★★★★★ (4.7/5)
“가격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구성!
날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써보길.”